산청군, 재정지원으로 사회적기업 육성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jin513@naver.com)]경남 산청군은 자생력이 부족한 신규 사회적기업 사업장에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기업별 매출액이 적게는 42%에서 많게는 73%까지 증가해 사회적기업 육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경남도의 지원으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10곳의 (예비)사회적기업에 2억 9700만 원(자부담 포함)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진 기자(=산청)(sjin513@naver.com)]
경남 산청군은 자생력이 부족한 신규 사회적기업 사업장에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기업별 매출액이 적게는 42%에서 많게는 73%까지 증가해 사회적기업 육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경남도의 지원으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10곳의 (예비)사회적기업에 2억 9700만 원(자부담 포함)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다.
올해도 경남도가 실시한 2021년 제1차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공모에서 지역 (예비)사회적기업인 신풍영농조합과 농부애, 농업회사법인 마루원 등 3곳이 선정돼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공모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육성·발굴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재정지원사업으로 시제품개발, 홍보 디자인, 홈페이지 제작, 브랜드 로고 개발, 상표출원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산청군 소재 사회적기업은 6곳으로 현재 연간 50여 명의 노년, 장애인, 청년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산청)(sjin51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대통령 "코로나 확산세 막는 게 급선무...여기서 밀리면 거리두기 상향"
-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 한국 차부품업체의 생존전략은?
- 윤호중 "4기 민주정부 창출" vs 박완주 "오만과 독선 탈피"
- 오세훈 "코로나 자가진단 도입, 노래방 영업도 가능하게"
- 고령 사회 한국, 더 존엄한 죽음을 위한 복지가 필요하다
- <동아> 사장 딸 입시에 수상한 필체...검찰은 왜 못 봤나
- '반기' 든 오세훈의 코로나19 방역은 다를까?
- 줄줄 새는 재정, 눈 감은 정부와 지자체?
- 'ABT' 바이든도 '반중정책' 유지...아시안 증오범죄 개선될까?
- '노동자대투쟁' 이후 30년, 노동 현실은 달라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