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장 선임 공모 마감..CBS 직원 출신 14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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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에 CBS 직원 출신 14명이 지원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CBS는 12일까지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를 마감한 결과 CBS 직원 출신 14명이 지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추위는 공모 지원자 14명 중 최종 후보자를 2~3명으로 압축해 오는 30일 오전에 CBS 이사회에 추천하게 되고 재단이사회는 같은 날 투표로 사장을 선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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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는 12일까지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를 마감한 결과 CBS 직원 출신 14명이 지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재단이사회에 최종 후보를 선별해 추천하는 CBS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지난 9일까지 구성을 마쳤으며, 12일 부터 3주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추위는 공모 지원자 14명 중 최종 후보자를 2~3명으로 압축해 오는 30일 오전에 CBS 이사회에 추천하게 되고 재단이사회는 같은 날 투표로 사장을 선임하게 된다.
한편, 사추위는 재단이사회 대표 4명과 외부 교계인사 1명, CBS 직원대표 2명으로 구성되는데 이사회 대표로는 박용경, 조건도, 안영진, 라계동 이사가 선출됐고, 외부 교계인사로는 이경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이 선임됐다. 사추위 CBS 직원대표는 도성해 정치부장과 손명회 PD가 선출됐다.
CBS 차기 사장은 6월 1일부터 4년간의 단임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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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조혜진기자] jeenylov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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