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의료·3D 스마트융합 특성화 인력 양성 모집 등

변재훈 2021. 4. 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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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하는 '의료·3D 스마트융합 특성화 인력양성사업' 1차 교육생 10명을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치기공사 면허소지자나 3D·CAD관련 자격자 중 미취업자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보건대학교 지역산업맞춤형사업단에 문의하고 접수하면 된다.

광주 광산구는 12일 구청 윤상원 홀에서 4·16 세월호 참사 7주기·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전·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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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청사 전경.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하는 '의료·3D 스마트융합 특성화 인력양성사업' 1차 교육생 10명을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치기공사 면허소지자나 3D·CAD관련 자격자 중 미취업자다.

심사를 거쳐 선발한 교육생은 다음 달 29일부터 오는 6월27일까지 교육을 한다.

치과 의료 전공자에게는 3D 디자인·제작 기술을 교육한다. 3D 설계 기술 보유자는 생체 의료 소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생은 서류 심사·면접을 통해 취업 의지가 높은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보건대학교 지역산업맞춤형사업단에 문의하고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 세월호 참사 7주기 공직자 대상 안전 교육

광주 광산구는 12일 구청 윤상원 홀에서 4·16 세월호 참사 7주기·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전·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1부 강연에는 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세월호 참사와 진상규명 과정, 그리고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인권·정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사단법인 김용균 재단의 김미숙 이사장이 '안전한 노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걸어온 과정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국내 안전 관리 실태와 인권 현실을 조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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