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아슬아슬 국면..노바백스 백신 2천만회분 공급"

YTN 2021. 4. 12. 18: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방심하면 폭발적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며, 상황이 악화하면 거리 두기 단계 상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백신 수급은 비교적 순조롭다며, 노바백스 백신 국내 생산을 이달 시작해 3분기까지 2천만 회분을 공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영업 제한을 완화하면서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하는 독자적인 방역 추진을 밝히고 주말까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합리적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는데, 더불어민주당은 방역 원칙에 혼선을 줄 수 있다며 방역 당국 입장이 최대한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오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친문' 당권파인 4선의 윤호중 의원과 3선인 박완주 의원 양자 대결로 치러집니다. 선거 참패 이후 뚜렷하게 새로운 인물을 찾기 쉽지 않은 점, 쇄신 방향에 대한 안팎의 공감대 찾기 등이 여당의 고민입니다.

■ 국민의힘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은 새 지도부 선출 전 합당이 먼저라는 입장인데, 합당에 앞서 주 대행이 직을 내려놓으라거나 외부 세력에만 기대선 안 된다는 반론도 나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합당에 대한 국민의힘 내부 의견부터 정리하라고 꼬집습니다.

■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고, 특히 제주엔 태풍급 강풍이 겹쳐, 항공기와 여객선이 결항 또는 지연됐습니다. 비바람은 내일 그치겠지만, 모레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한파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제주시의 한 테마파크에서 관광 열차가 옆으로 넘어져 3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열차가 빗속에 운행하다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