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신선식품 통합 브랜드 '세븐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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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세븐팜(Seven Farm)'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안에 전국 주요 주택가 400여점을 세븐팜 특화점포로 지정하고 전용존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세븐팜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담아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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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세븐팜(Seven Farm)'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근거리 쇼핑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형성되고, 가정에서 즐기는 식생활이 보편화되면서 편의점 신선 먹거리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일원화된 브랜드로 품질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차별화 경쟁력으로 잠재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세븐팜은 '가깝고 편리한 도심속 오아시스 농장' 콘셉트로, 편의점에서 매일 신선함을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세븐팜의 카테고리는 야채, 과일뿐만 아니라 축산(육류)과 수산물까지 포함한다. 1~2인용 소용량 상품 중심으로 구성해 소비의 경제성을 추구하며, 상품군별로 브랜드 커버 색상만 다르게 적용해 구분한다. 과일은 빨간색, 야채는 초록색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안에 전국 주요 주택가 400여점을 세븐팜 특화점포로 지정하고 전용존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연내 1000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세븐팜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담아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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