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코로나19 재확산하나..확진자 6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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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5명은 서울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또 그들로부터 n차 감염된 확진자들이다.
광주 2235번 확진자는 서울 지역에 사는 확진자와 골프를 치고 식사를 한 뒤 확진됐고, 그의 가족 4명이 감염됐다.
특히 이들은 서울지역 확진자와 골프 등의 접촉을 한 뒤 증상이 발현했는데도, 1주일이 지난 뒤에 검사를 받아 감염 확산을 초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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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증상 발현 일주일 뒤 검사
이 가운데 5명은 서울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또 그들로부터 n차 감염된 확진자들이다.
광주 2235번 확진자는 서울 지역에 사는 확진자와 골프를 치고 식사를 한 뒤 확진됐고, 그의 가족 4명이 감염됐다.
또 함께 골프를 친 광주의 한 기업체 직원 2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들과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결국 서울 송파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광주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기업체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해, 자가격리 조치 확대 등의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서울지역 확진자와 골프 등의 접촉을 한 뒤 증상이 발현했는데도, 1주일이 지난 뒤에 검사를 받아 감염 확산을 초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외지인과 접촉한 뒤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6명 가운데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해당 지치구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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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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