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자녀와 극단적 선택한 母, 1심에 불복..검찰도 항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등학생 쌍둥이 자녀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40대 어머니와 관련해 검찰과 변호인 양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40살 여성 A 씨 측과 검찰이 지난 9일 법원에 각각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쌍둥이 자녀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쌍둥이 자녀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40대 어머니와 관련해 검찰과 변호인 양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40살 여성 A 씨 측과 검찰이 지난 9일 법원에 각각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A 씨는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피해자들에게 수면제를 먹이는 등 의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죄책이 매우 무겁지만, 우울증으로 인해 정신 건강이 나빠진 상태에서 범행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쌍둥이 자녀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철수 "야권 통합 부인하는 사람 있겠나"...김종인 겨냥?
- [앵커리포트] 윤여정, 오스카로 성큼...수상 소감도 화제
- SNS로 공범 모집 후 고의 사고 합의금 챙긴 일당 검거
- 美 교통 단속 백인 경찰관 2명, 흑인 장교 폭행 논란
- 시위대 학살 미얀마 군경 '시신 장사' 의혹...장기매매 설도
- [뉴스NIGHT] 미 대선 투표 시작...7개 경합주 판세 '초접전'
- [나우쇼츠] 음식 도둑맞은 중국 배달원...오토바이 끌어안고 통곡
- 세탁기 사러 당근 마켓 들어갔다 '경악'…男 '알몸' 사진 고스란히
- 집에 방치된 수백 마리 도마뱀 '경악'...95마리는 죽은 채로 발견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