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코로나 시대에 공연예술계 활성화에 기여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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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뮤지컬 작곡에 도전한다.
12일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예은이 여성 2인극 뮤지컬 '유진과 유진'의 작곡에 도전한다. 코로나 시대에 소극장 규모의 뮤지컬 작품에 도전하는 것이 모두에게 의미가 있는 도전이 되는 만큼 안예은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예은의 첫 뮤지컬 작곡 도전작 '유진과 유진'은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 작가인 이금이 작가의 첫 청소년 소설이자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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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뮤지컬 작곡에 도전한다.
12일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예은이 여성 2인극 뮤지컬 ‘유진과 유진’의 작곡에 도전한다. 코로나 시대에 소극장 규모의 뮤지컬 작품에 도전하는 것이 모두에게 의미가 있는 도전이 되는 만큼 안예은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예은 또한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뮤지컬 음악작업은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그 무엇보다도 커서 항상 삶의 최종목표라고만 생각하고 마흔쯤 되면 기회정도는 오지 않을까 했었는데, 10년이나 빨리 해버리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저에게 과분한 일만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깊이 생각하고 많이 공부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물론이고 대외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안예은의 첫 뮤지컬 작곡 도전작 ‘유진과 유진’은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 작가인 이금이 작가의 첫 청소년 소설이자 대표작이다. 아동 성폭력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두 소녀의 시선으로 그려내 지난 2004년 출간 당시는 물론 현재까지도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유진과 유진’은 어른들의 시선으로 모든 세대를 위한 뮤지컬로 각색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상사화’, ‘홍연’, ‘출항’ 등으로 풍부한 감수성과 안예은표 음악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안예은은 이번 뮤지컬 작곡 참여를 통해 독특한 감성은 물론, 귀에 박히는 멜로디로 또 한번 상상 그 이상의 음악세계도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안예은과 함께 ‘데미안’, ‘어린왕자’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양지해 음악감독의 편곡과 2인조 라이브 밴드의 연주까지 더해진다.
뮤지컬 ‘유진과 유진’은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되며, 5월 중 캐스팅 공개와 함께 티켓오픈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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