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이마트 김포한강점,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협약

정일형 2021. 4. 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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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최근 지역 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이마트 김포한강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 김포한강점은 시가 구매하는 정착지원물품(가스레인지, 선풍기 등 생활필수품)에 이마트 김포한강점이 지원하는 사은품을 일괄 배송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소비 지원을 위해 신선 3종 할인(30%) 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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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최근 지역 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이마트 김포한강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 김포한강점은 시가 구매하는 정착지원물품(가스레인지, 선풍기 등 생활필수품)에 이마트 김포한강점이 지원하는 사은품을 일괄 배송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소비 지원을 위해 신선 3종 할인(30%) 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시 추천 지원대상자에 대한 명절 후원물품 지원과 함께 시가 추진하는 평화공감사업 홍보 참여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을 위한 물품지원사업 외에 아파트 입주청소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격증(운전면허) 취득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1년 4월 기준 김포지역에는 78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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