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한복사랑 감사장'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엇게임즈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으로부터 '한복사랑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올해 '한복사랑 감사장'의 수상 대상은 라이엇게임즈 외 미국 하원의원 메릴린 스트릭랜드(한복 착용 선도자 분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의상감독 권유진, 채경화(한복문화 선도자 분야) 등이 포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으로부터 '한복사랑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한복사랑 감사장은 한복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화하는 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문체부 장관상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012년부터 지속해 온 한국의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사업과 그 일환으로 지난해 공개한 ''아리'따운 우리 한복展'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아리'따운 우리 한복展'은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작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 중 한국형 챔피언 '아리'의 게임 속 한복 이미지를 4명의 무형문화재 장인 및 한국화 작가와 함께 실물 한복과 한국화로 재현한 프로젝트다.
라이엇게임즈는 2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해 10월 21일 한복의 날을 맞아 해당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무형문화재 장인, 작가와의 작업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과 패션매거진 보그코리아와 함께 한 화보 등도 화제를 모았다.
올해 '한복사랑 감사장'의 수상 대상은 라이엇게임즈 외 미국 하원의원 메릴린 스트릭랜드(한복 착용 선도자 분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의상감독 권유진, 채경화(한복문화 선도자 분야) 등이 포함됐다. 앞서 2019년에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수상키도 했다.
구기향 라이엇게임즈 사회환원총괄은 "코로나19의 상황적인 제약 하에 많은 고민을 거듭하면서 전시를 준비했고 온라인을 통해 선보였는데 게이머는 물론 많은 대중들께서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주셨다"며 "앞으로도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더 열심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이엇게임즈, K/DA 게이밍 기어 컬렉션 국내 출시
- 라이엇, '와일드 리프트' 시즌2 시작…칼바람 나락 등장
- '부모님 모시자' 약속 깬 남동생…병원비 청구 가능할까? [결혼과 이혼]
- 내비에 찍힌 '202㎞/h'…경찰, '폭주족 유튜버' 대거 적발 [기가車]
- [오늘의 운세] 11월 6일, 남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할 띠는?
- 축구경기 중 '번개' 내리꽂혀…페루 선수 1명 사망·4명 부상
- 변호인 측 "명태균, 자신 방어할 증거 다 갖고 있다"
- "피자 소비 '시들'?"…피자헛 기업회생에 업계 '초긴장'
- "꿀꿀, 승자는 트럼프?"…태국 '슈퍼스타 하마', 美 대선 예측
- 빌보드에 "아~파트 아파트" 열풍 계속…'탑100' 1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