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가 미술을 만났을 때, 전시회 'Rock The Game' 개최..4월 12일부터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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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축구와 인연이 깊은 '5컬처레움'이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김 대표는 "평소 '5컬처레움'을 찾아주신 많은 축구계 어른들의 권유로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5컬처레움'의 지향점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이다. 축구와 미술 전시의 경계를 허물어 많은 사람들에게 축구를 즐기는 폭을 넓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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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인연이 깊은 ‘5컬처레움’이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 이름은 ‘락 더 게임(Rock The Game)’이다. 전시회의 주제는 ‘당신에게 축구란 무엇인가’이다. 전시회 기획을 맡은 권지은 디렉터는 “축구는 기쁨과 슬픔, 환희, 분노 등의 감정을 공유한 스포츠다. 그 감정을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공유해보고 싶었다. 축구를 그려내고, 만들어내고, 담아내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들로 축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성재, 우희경, 오승헌, 이종석 등 축구를 소재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 온 여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박성재 작가가 손흥민을 소재로 그린 ‘양봉업자’, ‘손박대전’, ‘나폴레흥’ 등 재치 있는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3번의 개인전 개최 경력이 있는 우희경 작가의 마라도나 관련 작품도 눈에 띈다. 또 여러 유니폼을 해체해 하나로 모아 새로운 디자인적 가치를 부여한 오승헌 작가의 작품들과 축구 일러스트레이터 이종석 작가의 작품들도 전시된다. 전시기간 중에는 축구 관련 영화가 상영되고, 축구 주제 미술 교육과 축구 관련 사진전 등도 진행된다.
‘5컬처레움’을 운영하는 김유석 대표는 스포츠와 인연이 깊다. 제29대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했던 故 김종하 선생이 부친이다. 김 대표는 “평소 ‘5컬처레움’을 찾아주신 많은 축구계 어른들의 권유로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5컬처레움’의 지향점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이다. 축구와 미술 전시의 경계를 허물어 많은 사람들에게 축구를 즐기는 폭을 넓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4월 12일(월)부터 30일(금)까지 열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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