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고3 접종 계획, 방역 당국서 최종 고려"

강주은 2021. 4. 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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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과 담임 교사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변경 가능성과 관련해 교육부는 "최종적인 것은 방역 당국에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12일) 출입 기자단 정례 브리핑에서 "고3 학생과 담임 교사에 대해 화이자 잔여 물량으로 접종을 검토한다는 게 방역 당국 발표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방역 당국이 30세 미만에 대해선 아스트라제네카 대신 다른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일각에선 고3 학생과 담임 교사의 접종 일정도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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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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