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언론사 부수 조작 사건, 국정조사 실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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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언론사 부수 조작 사건은 국민과 정부에 대한 사기이자, 언론사가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받은 사건"이라며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오후 페이스북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3월 17일 국가수사본부에 조선일보와 한국ABC협회를 신문 부수조작 의혹으로 고발했으나 고발인 조사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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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언론사 부수 조작 사건은 국민과 정부에 대한 사기이자, 언론사가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받은 사건"이라며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오후 페이스북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3월 17일 국가수사본부에 조선일보와 한국ABC협회를 신문 부수조작 의혹으로 고발했으나 고발인 조사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부수조작 의혹 사건은 거대 신문사들이 자신들의 영향력과 명성을 거짓으로 쌓아올리고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중대하"며 "국회 국정조사를 통해 비위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인터넷매체는 '신문사의 유료부수를 실사해 온 ABC협회가 조선일보의 부수를 조작하고 부풀렸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4729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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