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ONF), 리패키지 앨범 컴백 스케줄러 공개

김지하 기자 2021. 4. 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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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ONF)가 오는 28일 컴백을 앞두고 스케줄러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CITY OF ONF)를 공개했다.

온앤오프의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는 기존의 수록곡 11곡에 신곡 3곡을 추가한 총 14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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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컴백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오는 28일 컴백을 앞두고 스케줄러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CITY OF ONF)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낯선 도시 속의 밤을 배경으로 건물의 벽에 컴백 스케줄러가 텍스트로 적혀 있다. 마치 사이버 펑크를 보는듯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이번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건물 벽에는 날짜 별로 '시티 뉴스페이퍼'(CITY NEWSPAPER) '시티즌 오피스 오픈'(CITIZEN OFFICE OPEN) '시티즌 오피스 노티스(CITIZEN OFFICE NOTICE) 등 '시티'와 관련된 문구들이 암호처럼 적혀있어 해당 텍스트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일지 이번 신보의 콘셉트와 히든 콘텐츠들에 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온앤오프의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는 기존의 수록곡 11곡에 신곡 3곡을 추가한 총 14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온앤오프는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로 뉴욕의 주간 전체 디지털 음악 판매량 2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아이튠즈 톱 케이팝 송(Top K-Pop Songs)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미국 내 높아진 인기를 과시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를 비롯해 영국 매거진 폴트, 홍콩 유력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해외 매체들은 이들의 신보를 집중 조명하며 한층 막강해진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신보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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