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노조 "지방공무원도 교육감 출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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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지방공무원도 교육감 출마가 가능하다"며 "교원 출신만 교육감 후보로 가능했다는 인식을 타파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노조는 그러면서 "경남교육노조의 궤적 자체도 노동정치 영역이다. 냉전시대를 넘어 이제는 번영의 시대의 한복판을 걷는 요즘 그동안 교원 출신만 교육감 후보로 가능했다는 인식을 타파해야 한다"면서 "지방공무원도 교육감 후보로 출마할 수 있음을 대·내외에 알려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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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노조는 "지난달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4항 제2호 교육감 후보자의 자격 조항과 관련해 교육행정 출신의 공직자가 교육감 후보자로 자격이 되는지 질의했다"며 "교육부는 '지방공무원으로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며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에 종사하였다면 가능하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경남교육노조는 그러면서 "경남교육노조의 궤적 자체도 노동정치 영역이다. 냉전시대를 넘어 이제는 번영의 시대의 한복판을 걷는 요즘 그동안 교원 출신만 교육감 후보로 가능했다는 인식을 타파해야 한다"면서 "지방공무원도 교육감 후보로 출마할 수 있음을 대·내외에 알려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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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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