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과방위원장, 13일 모빌리티포럼 세미나 개최

권오석 2021. 4. 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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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 모빌리티포럼이 13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모빌리티포럼 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모빌리티 산업은 전통적 제조업인 자동차산업과 전자, 정보, 서비스업 등의 첨단산업 간 경계를 허물면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 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현황에 대해 명확히 살펴보고, 우리나라가 모빌리티 산업의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의 입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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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적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 모빌리티포럼이 13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모빌리티포럼 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원욱 국회 과방위원장. (사진=노진환 기자)
이번 세미나는 최웅철 국민대 교수의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과 산업계 영향’, 유시복 한국자동차연구원 센터장의 ‘자율주행차 기술동향 및 산업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여기에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측 인사, 모빌리터 산업 관련 업체 관계자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회 모빌리티포럼은 지난해 7월 공동 대표인 권성동 의원과 연구책임의원인 윤한홍·홍성국 의원 등 여야 의원 다수가 함께 모여 만든 모임이다. 국내 모빌리티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고, 관련 정책을 탐색하기 위해 현장간담회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모빌리티 산업은 전통적 제조업인 자동차산업과 전자, 정보, 서비스업 등의 첨단산업 간 경계를 허물면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 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현황에 대해 명확히 살펴보고, 우리나라가 모빌리티 산업의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의 입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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