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코로나 확산 지속..방역 강경 대응"

김용빈 기자 2021. 4. 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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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이 더는 확산하지 않도록 강경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온라인 PC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11일에만 20명이 확진됐는데, 특히 청주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강호축과 관련해 "강호축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와 토론회 등을 추진해 국가적 사업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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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가 25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도)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이 더는 확산하지 않도록 강경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온라인 PC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11일에만 20명이 확진됐는데, 특히 청주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청주 확산 추세를 막기 위해 도에서 특별 대책을 수립하고 대책지원단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 "역학조사 기간도 정부 기준에서 자체적으로 보완해 조사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했다.

이 지사는 강호축과 관련해 "강호축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와 토론회 등을 추진해 국가적 사업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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