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빗썸 회원 예치금 6천억원..1년새 3배 급증
김종윤 기자 2021. 4. 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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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상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투자 목적으로 고객들이 넣어둔 돈이 6천억원을 넘어 1년 사이 3배가 됐습니다.
12일 공시된 빗썸코리아의 2020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작년 말 기준 회원 예치금은 6천316억3천만원으로 1년 전 1천985억2천만원보다 218.2% 급증했습니다.
빗썸 작년 매출액은 2천185억7천만원으로, 한 해 전 1천446억1천만원 보다 51.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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