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서지혜 열애설→서예지 하차 조종설..'내일의 기억' 불똥[종합]

박판석 2021. 4. 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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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정현의 열애설이 엄청난 나비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과거 김정현의 MBC '시간' 하차가 서예지와 관련있다고 보도했다.

결국 김정현은 서예지의 지시를 따르다가 드라마까지 하차허게 됐다는 주장이다.

김정현과 현 소속사의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서예지와 김정현의 과거 열애설과 동시에 하차 종용 보도가 이어지면서 논란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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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박판석 기자] 배우 김정현의 열애설이 엄청난 나비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서지혜와의 열애설, 그리고 소속사를 분쟁 보도가 나온 이후 계속해서 새로운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과거 드라마 '시간' 하차와 관련해 배우 서예지와의 열애설까지 밝혀지면서 논란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

12일 한 매체는 과거 김정현의 MBC '시간' 하차가 서예지와 관련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현은 멜로 드라마 '시간'에서 서예지의 문자 지시에 따라 멜로 스키십 연기를 하지 않았다.

결국 김정현은 서예지의 지시를 따르다가 드라마까지 하차허게 됐다는 주장이다. 이 과정에서 상대 배우 서현과 제작진의 상처 역시도 함께 전했다.

[OSEN=지형준 기자]배우 김정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김정현 최근 논란의 시작 역시 서지혜와의 열애설이었다. 양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한 사진 등이 추가로 보도 되면서 의혹은 커졌다.

이후 김정현이 서지혜와 같은 소속사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 기간이 남았다고 밝혔다.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시간' 하차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11개월간 활동을 중단했기에 계약기간을 더 연장해야한다는 입장이었지만 김정현은 이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OSEN=박준형 기자]서예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김정현과 현 소속사의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서예지와 김정현의 과거 열애설과 동시에 하차 종용 보도가 이어지면서 논란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김정현과 서예지 양측 모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

서예지는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내일의 기억'에 출연했으며, 내일(13일) 열릴 언론 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예지는 김강우와 함께 영화의 주연을 맡은 만큼 개인적인 사정으로 홍보 및 시사회에 불참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상황.

현재까지 묵묵부답인 서예지가 과연 시사회에 참석해 이 사태와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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