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허가심사 착수

김도윤 기자 2021. 4. 12.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녹십자가 미국 모더나 코로나19(COVID-19) 백신의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정부에서 도입 계획을 발표한 백신 중 하나다.

식약처는 제출된 품질·비임상·임상·GMP(품질관리기준)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3중 자문을 거쳐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31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아마존 센터에서 종업원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C) AFP=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녹십자가 미국 모더나 코로나19(COVID-19) 백신의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정부에서 도입 계획을 발표한 백신 중 하나다. 28일 간격 2회 투여 용법으로 개발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mRNA(메신저 리보핵산)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mRNA 백신으로 국내 허가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와 같은 방식이다.

식약처는 제출된 품질·비임상·임상·GMP(품질관리기준)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3중 자문을 거쳐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미국, 영국 등에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유럽연합(EU), 캐나다, 스위스는 자료 추가 제출을 전제로 조건부 허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정현, 서예지와 '함박 미소' 서현에겐 '싸늘' 사진보니서예지 "남친이 짧은 치마 입지 말라고 해줬으면"…과거 발언 '재조명'英 세아이 엄마, 14세 소년 집에 불러 십수번 성관계영국인 '빵' 터뜨린 윤여정 수상 소감…"속물적인 영국인에게"'김단하♥' 배정근, '개콘' 폐지 후 배달 알바…"하루 용돈 만원"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