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체 학교 대상 코로나19 방역 점검

조성민 2021. 4. 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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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학교와 학원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13∼16일 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초·중·고교 465곳의 방역체계를 현장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 일부 학교의 방역수칙 지도·감독이 미흡했던 것과 관련해 방역 당국의 과태료 부과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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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줄이 길어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와 학원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13∼16일 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초·중·고교 465곳의 방역체계를 현장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준수 등 학교 방역관리 전반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 일부 학교의 방역수칙 지도·감독이 미흡했던 것과 관련해 방역 당국의 과태료 부과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학교 내 코로나19 방역 체계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보완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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