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심진화, 춤추다 1분만에 오열한 사연 '현장 발칵'

김명미 2021. 4. 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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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가 오열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해피 바이러스 심진화가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식구들은 퀴즈를 맞히면 댕댕이들을 위한 살림도 얻고,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도 할 수 있는 '댕댕이 살림장만 퀴즈'를 진행했다.

심진화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식구들 모두 공감하면서도 의아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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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심진화가 오열했다.

4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정식 어질리티 대회를 한 달 앞두고 중간점검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식구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랜만에 모인 만큼 에피소드도 웃음도 넘쳤다고.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해피 바이러스 심진화가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식구들은 퀴즈를 맞히면 댕댕이들을 위한 살림도 얻고,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도 할 수 있는 ‘댕댕이 살림장만 퀴즈’를 진행했다. 강아지들의 건강, 반응, 신체 등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들이 출제된 가운데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장수견의 나이는?”이라는 질문이 나왔다고.

강아지들의 평균 수명은 인간보다 짧다. 이에 많은 반려인들이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때문이었을까. 해당 퀴즈에 답을 들은 후 심진화는 “이런 이야기 들으면 너무 부럽다”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고.

심진화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식구들 모두 공감하면서도 의아해했다고 한다. 바로 1분 전까지 심진화가 특유의 해피 바이러스와 에너지를 발산하며 신나게 춤을 췄기 때문. 1분 만에 펼쳐진 심진화의 눈물 대잔치에 촬영 현장은 발칵 뒤집어졌다는 전언이다.(사진=MBC에브리원)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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