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시장의 파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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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가 정의한 이래로 파괴적 혁신은 차세대 미래시장을 장악할 기회를 엿보거나 벼랑 끝 위기의 상황을 타개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혁신의 정석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파괴적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수많은 기업들의 시도는 대부분은 실패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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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1997년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가 정의한 이래로 파괴적 혁신은 차세대 미래시장을 장악할 기회를 엿보거나 벼랑 끝 위기의 상황을 타개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혁신의 정석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파괴적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수많은 기업들의 시도는 대부분은 실패로 돌아간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전문가인 저자 쉘린 리는 지난 20년간 전 세계 혁신적인 변혁을 이끈 여러 리더와의 인터뷰와 파괴적 혁신을 통해 성공과 실패를 거둔 기업들의 사례를 연구하고 관찰했다.
그 결과 미래의 고객에 초점을 맞춘 전략, 변화를 추진하고 지탱할 수 있는 리더십, 혁신적 변화를 이끄는 문화 등 파괴적 전환을 이끄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발견한다.
'시장의 파괴자들'은 이 세 가지 요소를 통해 리더들이 자신 있게 파괴를 주도할 수 있는 자원과 용기를 키울 수 있도록 구체적 방법과 다양한 예시를 제시한다.
파괴를 위한 집단 노력을 자극하는 전략, 파괴적 변화를 이끄는 리더의 자질과 능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이 전략을 어떻게 개인적 차원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보여준다. 오웅석 옮김, 296쪽, 한국경제신문, 1만6800원.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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