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도 6월부터 서울 '단건배달'.. 쿠팡이츠와 전면전
박규준 기자 2021. 4. 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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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한 번에 고객 1명 상품만 배달하는 단건배달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시작합니다.
배달의민족은 '배민 사장님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단건 배달을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 ‘배민1(one)’을 선보이게 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단건 배달 서비스는 오는 6월부터 서울 일부를 시작으로 지역별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음식점 사장님들은 프로모션 기간에는 주문 1건당 배달비 5천 원(고객 분담 가능)과 중개 이용료 1천 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90일마다 연장되는 프로모션 기간이 끝난 뒤에는 중개 이용료는 주문금액의 12%, 배달비는 6천 원으로 올라갑니다.
음식점 업주들은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단건 배달 서비스 가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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