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뒤 '반짝 추위'

양길성 2021. 4. 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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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친 뒤 14일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12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 중에는 기온이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개화기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2일부터 떨어진 빗줄기는 13일 새벽 대부분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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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친 뒤 14일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12일 예보했다. 14일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0~8도로, 전날(9~15도)보다 7~9도가량 떨어진다.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충청내륙, 경북 북동산지, 전북 동부지역은 0도 이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 중에는 기온이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개화기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2일부터 떨어진 빗줄기는 13일 새벽 대부분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북부해안 제외), 지리산 부근에는 13일 오전까지 30~80㎜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 산지에는 200㎜ 이상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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