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학생 소규모 집단감염 예의주시".."친목모임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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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과 교직원의 확진 사례가 여러 학교 다른 학생들에게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는 사례들이 발생해 긴장하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12일) 경기 안양의 양명고를 방문해 최근 코로나19 학생·교직원 감염 현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여러 학교로 감염이 전파되고 있다"며 "학교에서도 다시 한번 방역을 점검하면서 학교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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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과 교직원의 확진 사례가 여러 학교 다른 학생들에게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는 사례들이 발생해 긴장하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12일) 경기 안양의 양명고를 방문해 최근 코로나19 학생·교직원 감염 현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여러 학교로 감염이 전파되고 있다”며 “학교에서도 다시 한번 방역을 점검하면서 학교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그러면서 학생·교사들에게 5인 이상 모임을 자제하고 친목 모임도 당분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특수·보건교사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와 관련해 “질병관리청과 수시로 점검하며 확인할 것”이라며 “선생님들이 걱정하지 않고 백신접종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양명고 방문에 앞서 안양 소재 전문대학인 연성대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기숙사 환경 검체 검사와 수업을 참관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도 “도서관, 식당 등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QR코드 등을 활용해 출입자를 철저하게 관리해달라”며 “기숙사에서는 외부인 출입 금지,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철저한 방역에 힘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교육부 제공]
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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