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준며들다'..카페사장 최준에 팬심 인증
2021. 4. 12. 17:4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방송인 김해준의 부캐 카페사장 최준을 향해 팬심을 드러냈다.
백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준며든다…마음씨 착한 준이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현이 최준과 주고받은 메시지가 담겨있다. 백현은 "지치지 않고 열심히 많은 분들(저 포함)을 웃게 해 주시고 행복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작은 힘이겠지만 너무너무 저도 응원할겠다"라고 최준을 응원했다.
이에 최준은 "백현님 노래를 들으며 위안을 삼고 마음의 평안함을 얻고 있는 팬"이라며 "준이 응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메시지 주셔서 나 너무 고마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유명인사 백현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준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 중 하나인 'B대면데이트'에서 카페사장 최준으로 분해 활약 중이다. 최준은 특유의 독특한 개그와 오글거리는 말투로 큰 인기를 끌며 '스며들다'와 '최준'이 합쳐진 '준며들다'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한편 백현은 지난달 30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Bambi)'를 발매했다. 오는 5월 6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백현 인스타그램, 최준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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