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봉쇄 완화로 등굣길 나선 이탈리아 학생들

전성옥 2021. 4. 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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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 토리노에서 12일(현지시간) 고등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완화로 학교 문이 다시 열리자 등굣길에 나서고 있다.

이날 등교수업이 재개된 학생 수는 전체(850만 명)의 3분의 2인 660만 명이다.

이탈리아 정부는 코로나19 3차 유행에 직면하자 지난달 15일부터 19개 주·2개 자치 지역 가운데 절반가량을 고위험지역(레드존)으로 지정해 모든 학교의 문을 닫고 원격 수업을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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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에서 12일(현지시간) 고등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완화로 학교 문이 다시 열리자 등굣길에 나서고 있다. 이날 등교수업이 재개된 학생 수는 전체(850만 명)의 3분의 2인 660만 명이다. 이탈리아 정부는 코로나19 3차 유행에 직면하자 지난달 15일부터 19개 주·2개 자치 지역 가운데 절반가량을 고위험지역(레드존)으로 지정해 모든 학교의 문을 닫고 원격 수업을 하도록 했다.

sung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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