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 "특별세정 지원으로 기업돕겠다"

12일 대산세관비즈니스센터, 한화토탈 방문

[대전=뉴시스] 성태곤(오른쪽서 두번째) 광주본부세관장 12일 서산시 대산에 위치한 수출입기업 한화토탈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이 12일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충남 서산에 위치한 대산세관비즈니스센터를 찾아 내부소통한 뒤 한화토탈을 방문해 수출입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성 세관장은 대산세관비지니스센터에서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고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성 세관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등 경기회복을 위한 주변 여건이 호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역현장서 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세행정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항만세관으로 서해안의 빈틈없는 관세국경관리를 통해 안전한 나라 만들기에도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서산 대산읍 소재 석유화학 수출입 기업인 한화토탈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납기연장·분할납부 등 특별세정지원에 최선의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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