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죽을만큼 힘든 시간 다 지나가..지금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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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가 심경을 전했다.
12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도 사람인지라 억울한 부분은 해명하고 낱낱이 다 밝히고 싶은데. 그냥 내가 안고 가야 할 때가 많다. 나만 조용히 있으면 된다"며 "여전히 이게 익숙지 않지만, 나이를 더 먹으면 괜찮아 질까? 어른이 되는 길은 참 먼 것 같다"라고 최근 힘든 일이 있었는지 답답한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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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인기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가 심경을 전했다.
12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도 사람인지라 억울한 부분은 해명하고 낱낱이 다 밝히고 싶은데. 그냥 내가 안고 가야 할 때가 많다. 나만 조용히 있으면 된다"며 "여전히 이게 익숙지 않지만, 나이를 더 먹으면 괜찮아 질까? 어른이 되는 길은 참 먼 것 같다"라고 최근 힘든 일이 있었는지 답답한 속내를 전했다.
하지만 금방 안정을 되찾은 모습이다. 한 시간 후 야옹이 작가는 과거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죽을 만큼 힘들었던 시간도 다 지나가고 지금은 너무 좋다"라고 한결 긍정적인 마음을 밝혔다.
야옹이 작가는 공개 연애 중인 전선욱 작가와 변함없는 애정전선도 드러냈다. 그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셀카 사진을 올리며 "다시 태어나도 오빠 만날 거야"라는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해당 글에 전선욱 작가의 계정을 태그 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열애 중임을 밝힌 후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표현하고 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2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임을 대중에게 솔직하게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최근에는 보호가 필요한 아이와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하고, 2022년까지 1억원을 기부할 것을 약정한 선행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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