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기센터, 사과·복숭아 냉해 피해 대비 기술지도

김동규 기자 2021. 4. 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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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 개화기 현장지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가 과수 개화시기를 맞아 사과와 복숭아에 대한 냉해 및 늦서리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의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1주 정도 앞당겨져 서리와 저온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저온피해 방지를 위한 미세살수 장치 점검과 수정용 방화곤충 방사, 인공수분 방법을 담은 리플릿 배부 등 안전한 수정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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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가 냉해 예방 등을 위한 기술지도를 하고 있다.(무주군제공)2021.4.12/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 개화기 현장지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가 과수 개화시기를 맞아 사과와 복숭아에 대한 냉해 및 늦서리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의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1주 정도 앞당겨져 서리와 저온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서리와 저온으로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생산량 감소와 모양이 좋지 않은 과실이 생산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저온피해 방지를 위한 미세살수 장치 점검과 수정용 방화곤충 방사, 인공수분 방법을 담은 리플릿 배부 등 안전한 수정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이학재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장은 “과수의 꽃피는 시기는 착과와 적기 병해충 방제 등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때”라며 “농가에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사전 대비와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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