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분기 사상 최대 실적..영업익 전년 대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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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133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5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분기만에 지난해 전체 실적의 절반 이상을 달성한 셈이다.
LG상사는 12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조6852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LG상사는 이날 공시에서 "1분기 실적 발표 시점은 추후 안내공시를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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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133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5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분기만에 지난해 전체 실적의 절반 이상을 달성한 셈이다.
LG상사는 12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조6852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0.4%, 127.1% 증가했다.
이는 분기 사상 역대 최대치로 분기 실적을 별도로 공시한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2018년 1656억원 ▲2019년 1347억원 ▲2020년 1598억원을 기록한 한해 영업이익의 약 70%를 올해 3개월만에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5년 LG상사의 자회사로 편입된 물류회사 판토스가 이같은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 물류가 얼어붙었지만 백신 보급 등 확산세에 제동이 걸리며 물류 길이 풀린 영향이다.
LG상사는 이날 공시에서 "1분기 실적 발표 시점은 추후 안내공시를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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