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S전자 사표 내고 블록회사 입사한 차홍일

임종명 2021. 4. 12.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록 마케터' 차홍일의 밥벌이 일상이 공개된다.

13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블록 덕후들도 부러워할 만한 '블록 러버' 차홍일의 하루가 그려진다.

또 차홍일은 집 안 비밀 창고에 있던 다양한 블록들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홍일은 외국계 회사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대해 "자잘하게 터치하는 게 없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아무튼 출근' 차홍일. (사진 = MBC 제공) 2021.04.1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블록 마케터' 차홍일의 밥벌이 일상이 공개된다.

13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블록 덕후들도 부러워할 만한 '블록 러버' 차홍일의 하루가 그려진다.

차홍일은 자신만의 꿈을 찾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고 밝힌다. S전자에 사표를 던지고 블록 회사에 입사한 것.

또 차홍일은 집 안 비밀 창고에 있던 다양한 블록들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같은 제품을 2개씩 소유한 그는 "하나는 관상용, 하나는 소장용"이라고 밝히고, 판매 중단된 한정판 에디션은 물론, 직원들에게만 주어지는 레어템까지 등장한다.

광희는 열렬한 덕질 현장에 "신나셨다, 신나셨어"라며 놀랐다고. 그러더니 "장난감이 있으니까 일하는 느낌이 덜 든다"고 말한다.

실제 차홍일은 미출시 신제품을 조립하는 흥미로운 업무를 하며 해맑은 모습을 보인다. 그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블록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일을 놀이처럼 즐긴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차홍일은 외국계 회사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대해 "자잘하게 터치하는 게 없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원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그는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일상도 공개된다.

'아무튼 출근'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