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30세 미만 AZ 64만명분, 60세 이상 연령층에 접종 검토"

박경훈 2021. 4. 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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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30세 미만으로 사용을 제한한 바가 있다"며 "2분기 접종 대상자 중에 약 64만 명 정도가 접종이 보류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물량만큼을 다른 접종 대상자로 전환해서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청장은 "현재 저희가 검토 중인 것은 현재 65~74세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하는 대상을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더 확대해서 시행한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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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30세 미만으로 사용을 제한한 바가 있다”며 “2분기 접종 대상자 중에 약 64만 명 정도가 접종이 보류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물량만큼을 다른 접종 대상자로 전환해서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청장은 “현재 저희가 검토 중인 것은 현재 65~74세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하는 대상을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더 확대해서 시행한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화이자 접종하는 것은 계획대로 진행한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변경이 없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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