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자원봉사센터-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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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12일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회장 김상한)와 충남통일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직후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는 충남도자원봉사센터에 450만원 상당의 무선앰프를 전달했다.
한편, 충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 충남지부는 지난 2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북한이탈주민과 사각지대에 계신 홀몸어르신 808명을 대상으로 한돈 양념육 1.5톤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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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따라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소외계층) 지원 △재난재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참여 △지역문제 해결 자원봉사 활동 참여 등에 협력한다.
협약 직후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는 충남도자원봉사센터에 450만원 상당의 무선앰프를 전달했다.
충남도자원봉사센터는 전달받은 앰프를 시군자원봉사센터로 배분해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사용도록 할 예정이다.
김상한 한국자유총연맹 충남지부 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홀몸어르신을 돌보는 활동, 평화 통일의 기반을 만드는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날 자원봉사의 활동영역은 인권옹호와 평화 실현에 이르기까지 매우 확장돼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 구상하고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 충남지부는 지난 2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북한이탈주민과 사각지대에 계신 홀몸어르신 808명을 대상으로 한돈 양념육 1.5톤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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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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