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함께 추진하는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남해안남중권 공동 유치에 경상북도가 지지를 선언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날 오전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 개최를 지지하는 성명서에 서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함께 추진하는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남해안남중권 공동 유치에 경상북도가 지지를 선언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날 오전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 개최를 지지하는 성명서에 서명했다.
성명서에는 'COP28의 남해안남중권 공동개최는 온실가스 다배출 지역인 남해안 남중권이 탄소중립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영·호남이 하나 돼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경북도는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를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과 경남은 함께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COP28을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지지한 것에 감사드리고, 전남이 COP28 유치와 함께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COP28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리우회의)에서 채택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가입한 당사국이 매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이행 방법을 논의하는 UNFCCC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당사국과 유엔기구, 지방정부, 기업, NGO 등 198개 회원국에 약 2만5000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의 국제회의 및 행사다.
오는 2023년 개최 예정인 COP28은 전남·경남이 인천, 제주, 경기 고양시 등과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남과 경남은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에 COP28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지를 선언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암벽 타며 "돌림X으로" "형수 올라가자"…원주 클라이밍 성지 코스명 논란
- "엄마, 삼촌이랑 한 침대서 잤다"…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뒤로는 외도
- 아내 1명·여친 4명 동시 교제도 놀라운데…모두 한 아파트 주민
- '성폭행 누명 꽃뱀 사건' 주병진 "내 상처, 드라마로 만들면 3년짜리"
- 율희 "'최민환 업소' 밝히고 싶지 않았다…지치고 괴로워 합의이혼 후회"
- "엄마, 삼촌이랑 한 침대서 잤다"…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뒤로는 외도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
- 제니, 브라톱에 가터벨트 스타킹…파격 패션 속 과감 노출 [N샷]
- '여성 군무원 살해' 중령, 시신 차에 싣고 "주차 가능하냐" 태연히 질문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