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복지기관에 5억기부

박윤구 2021. 4. 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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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사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장애아동,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기금 전달식'을 열고, 전국 55개 사회복지기관에 5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 추천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각 기관에 최대 1000만원씩 기금이 전달됐는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기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물품 구입·시공비 지원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토마스 클라인 위원회 의장은 "책임감 있는 대한민국 기업 시민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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