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수산물 원산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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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후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서울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수산물 원산지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하기로 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온 이후 이뤄졌습니다.
정부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원산지 표시 제도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고, 단속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국내에서 소비가 많은 수산물 등 40여 종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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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후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서울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수산물 원산지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하기로 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온 이후 이뤄졌습니다.
정부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원산지 표시 제도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고, 단속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방사성 물질의 국내 해역 유입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전국 연안 해역에 구축한 방사능 감시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국내에서 소비가 많은 수산물 등 40여 종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병주 / freib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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