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중구, 2021년 국민신청실명제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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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상시 신청·접수하는 것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공개하는 제도로, 국민 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을 공개하는 국민 참여창구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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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상시 신청·접수하는 것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공개하는 제도로, 국민 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을 공개하는 국민 참여창구의 역할을 한다.
지난해까지는 매분기별로 한 달씩 접수기간을 정해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접수기간 없이 상시로 운영한다.
신청은 구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울산 중구 홈페이지 내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발송하거나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울산광역시 중구 정책실명제 운영규칙' 제3조에 근거해 3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구민의 권리·의무·복지증진과 관련되는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3억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등이다.
◇중구,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담당자 간담회
울산시 중구는 12일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개 동(洞)의 찾아가는 복지팀을 대상으로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수립하는 것으로서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의 복지 실천 계획을 말한다.
중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 공모에 마을복지계획이 포함된 ‘구민 생활에 행복을 더하는 복지플러스Ⅳ 사업’을 신청·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마을복지계획수립은 복지와 자치를 더한 것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가칭)마을복지계획수립단을 구성해 추진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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