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홀더에 쏙' 신일, '싹쓸이 미니 무선 청소기' 출시

조현기 기자 2021. 4. 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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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는 크기는 작지만 스틱형과 핸디형 청소기가 결합된 구조의 '싹쓸이 미니 무선 청소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자동차 내 컵 홀더에 쏙 들어갈 만한 작은 사이즈로 설계됐다.

싹쓸이 미니 무선 청소기는 Δ연장형 Δ브러쉬형 Δ틈새형 등 총 3종의 노즐과 함께 제공돼 상황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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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충전 방식, 야외활동 안성맞춤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신일전자는 크기는 작지만 스틱형과 핸디형 청소기가 결합된 구조의 '싹쓸이 미니 무선 청소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자동차 내 컵 홀더에 쏙 들어갈 만한 작은 사이즈로 설계됐다. 이로인해 차량 청소뿐만 아니라 작은 주거 공간을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싹쓸이 미니 무선 청소기는 Δ연장형 Δ브러쉬형 Δ틈새형 등 총 3종의 노즐과 함께 제공돼 상황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 높거나 틈새가 좁은 공간도 구석구석 청소가 가능하다. 특히 USB-C 단자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무게는 750g(핸디형 기준)이며, DC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흡입력을 갖고 있다. 또 2000mAh 고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15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에코·터보 2단계의 모드를 갖췄으며, 30dB(데시벨) 저소음을 자랑한다.

권영오 신일전자 전속유통사업부 이사는 "최근 캠핑과 차박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휴대성과 효율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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