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먹이 1세 영아도 확진..충북 12일 6명 추가 감염(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괴산에서 2명, 청주·충주·제천·진천에서 1명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 확진자는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20대로 자가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확진자 6명이 더 늘어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53명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갓난아이와 중학생 등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괴산에서 2명, 청주·충주·제천·진천에서 1명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괴산에서는 미국으로 출국하려던 10대 중고등학생 2명이 출국 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둘 다 검사 당시 증상이 없었다.
청주 확진자는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20대로 자가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37명이 됐다.
제천에서는 전날 필리핀에서 부모와 함께 입국한 1세 영아가 입국자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부모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의 한 사업장 40대 외국인도 확진됐는데, 이곳에서는 지난 9일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엔지니어 1명이 해외 입국 자가격리 면제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경기 이천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10대가 확진됐다. 그는 이천의 직장에 다니는 부모의 확진으로 접촉자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 6명이 더 늘어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53명이 됐다. 전날까지 61명이 숨지고 2122명이 완치됐다.
백신 접종은 대상자 17만9825명 중 이날 오후 4시까지 4만4528명(24.8%)이 백신을 맞았다. 이상반응 신고는 261건으로 이 가운데 1건은 중증 사례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80대 요양시설 입소자가 폐렴 증상을 보였는데,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 인과성을 조사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암벽 타며 "돌림X으로" "형수 올라가자"…원주 클라이밍 성지 코스명 논란
- "엄마, 삼촌이랑 한 침대서 잤다"…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뒤로는 외도
- 아내 1명·여친 4명 동시 교제도 놀라운데…모두 한 아파트 주민
- '성폭행 누명 꽃뱀 사건' 주병진 "내 상처, 드라마로 만들면 3년짜리"
- 율희 "'최민환 업소' 밝히고 싶지 않았다…지치고 괴로워 합의이혼 후회"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
- 제니, 브라톱에 가터벨트 스타킹…파격 패션 속 과감 노출 [N샷]
- '여성 군무원 살해' 중령, 시신 차에 싣고 "주차 가능하냐" 태연히 질문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