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휴(休)라면' 먹으면 취약계층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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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휴게소와 라면 판매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경남본부 관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이 휴게소에서 휴(休)라면 한 그릇을 사면 해당 휴게소 50원, 도로공사 50원 등 총 100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서경석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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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 관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이 휴게소에서 휴(休)라면 한 그릇을 사면 해당 휴게소 50원, 도로공사 50원 등 총 100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한다.
휴(休)라면은 3500원으로 기성 라면제품에 한국도로공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건더기 스프를 추가해 대파와 계란으로 진하게 낸 국물 맛이 특징이다.
올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최대 2021만원을 적립해 소상공인, 사회취약계층 등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서경석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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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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