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취업위약계층 생계 돕는다..일자리사업 330명 선발

김미희 2021. 4. 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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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속 방역 및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취업취약계층 생계를 돕기 위한 '2021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에 330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이중에서도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 실직 또는 사업장 폐업 등으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이들이 우성 선발대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가정경제 안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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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속 방역 및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취업취약계층 생계를 돕기 위한 ‘2021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에 330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분야는 백신접종센터의 발열체크와 현장접수 지원 및 이상반응 관찰구역 관리, 다중이용 공공시설과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 생활방역 등이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을 보유한 안양시민이면 가능하다. 이중에서도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 실직 또는 사업장 폐업 등으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이들이 우성 선발대상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이다.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사업 참여자는 내달부터 주 20시간 내외로 근무에 임하게 된다.

임금은 최저시급 8720원이 적용되고 주휴수당과 월차 유급휴일 등이 부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가정경제 안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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