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인천 화재·사고·범죄 실시간 대응 가능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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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부터 인천지역의 화재, 범죄, 사고 등에 대한 대응이 훨씬 빨라진다.
인천시는 8월까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통합플랫폼 구축에는 재난관리기금 4억5000만원, 국비 6억원, 시비 6억원 등 총 16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여중협 기획조정실장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완성도 높은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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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오는 8월부터 인천지역의 화재, 범죄, 사고 등에 대한 대응이 훨씬 빨라진다.
인천시는 8월까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통합플랫폼은 각 군·구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을 끌어와 관련기관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화재, 범죄,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소방·경찰 등 해당 기관이 영상을 보고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밖에 수배차량 검색지원, 전통시장 화재 감시, 교통, 환경, 시설물관리 지원 등 각종 시스템 연계 사업도 가능하다.
통합플랫폼 구축에는 재난관리기금 4억5000만원, 국비 6억원, 시비 6억원 등 총 16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미 지난달 각 군·구 관제센터 영상을 통합플랫폼과 공유하는데 필요한 ‘스마트도시 안전망’ 가입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4억5000만원을 교부한 바 있다.
여중협 기획조정실장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완성도 높은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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