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자원순환시설 현장 점검

정진욱 기자 2021. 4. 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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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이 12일 오전 자원순환시설을 현장 점검하고 근로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이날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 중인 걸포동의 김포시재활용수집소 곳곳을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살폈다.

정 시장은 또 인력 집약적인 처리공정 개선을 위한 품질개선 지원, 환경부 현대화사업 선정, 폐비닐 자원순환 사업 등 최근 진행 중인 재활용 정책을 해당 부서로 부터 보고받고 코로나19로 폭증한 재활용품의 적정처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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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12일 시 관계자들과 자원순환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김포시제공)© 뉴스1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12일 오전 자원순환시설을 현장 점검하고 근로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이날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 중인 걸포동의 김포시재활용수집소 곳곳을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살폈다.

정 시장은 또 인력 집약적인 처리공정 개선을 위한 품질개선 지원, 환경부 현대화사업 선정, 폐비닐 자원순환 사업 등 최근 진행 중인 재활용 정책을 해당 부서로 부터 보고받고 코로나19로 폭증한 재활용품의 적정처리를 당부했다.

이어 마산동의 김포시자원화센터를 방문해 최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지원으로 고생한 클린기동대원과 환경감시반원, 자원화센터와 자원순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김포시 인구가 한 달이면 사천 명, 일년이면 웬만한 군(郡)만큼 인구가 늘고 있다" 며 "그에 따라 생활쓰레기가 폭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파업이나 작업거부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무가 일시 중단 됐을 때 클린기동대와 환경감시반 또 여러 직원들이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 며 "매우 중요한 업무임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고 민원도 많은 만큼 인력과 업무 시스템도 더 체계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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