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50대 확진자 관련 괴산 유치원 24명 전수검사

김정수 기자 2021. 4. 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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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지난 11일 확진된 50대 강사와 접촉했던 괴산의 한 초등학교 유치원 관련자 24명이 전수검사를 받았다.

12일 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청주에서 50대 남성 1명이 확진된 이후 50대 부인이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50대 여성은 지난 8일 초등학교의 유치원에서 수업을 했다.

방역당국은 전날 유치원생 17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이날 1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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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13명·교사 6명 음성..5명은 오늘 검사
©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지난 11일 확진된 50대 강사와 접촉했던 괴산의 한 초등학교 유치원 관련자 24명이 전수검사를 받았다.

12일 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청주에서 50대 남성 1명이 확진된 이후 50대 부인이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50대 여성은 지난 8일 초등학교의 유치원에서 수업을 했다.

방역당국은 전날 유치원생 17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이날 1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4명은 오늘 검사를 했다.

유치원 교사와 행정실 직원 7명 중 6명 역시 음성이 나왔고 1명의 결과는 내일 나온다.

현재 이 유치원은 휴원에 들어갔다. 초등학교 1학년은 내일까지 원격 수업을 하고 결과에 따라 수업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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