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여신' 최향, 방송 무대 주름 잡아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4. 12. 17:11
[스포츠경향]
‘음색여신’ 가수 최향이 음색과 가창력으로 청취자와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최향은 목포 MBC ‘영암 왕인문화축제 온라인 특집’ 라디오에 12일 출격했다. 최향은 ‘회룡포’, ‘오동도 동백꽃처럼’, ‘우리 어머니’, ‘삼백리 한려수도’로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최향은 ‘이색 이력’으로 청취자의 놀라움을 샀다. 최향은 트로트 가수로 유명세를 얻기 전에 대학에서는 의류학과를 전공,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기자로 활동하여 “최향 만능 엔터테이너다”라는 청취자의 반응이 이어졌다.
최향은 KBS2 ‘트롯전국체전’ 최종 7위를 달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향은 현재 KBS2 ‘트롯 매직유랑단’, 각종 라디오에 출연하여 가창력과 입담을 선보이며 트롯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향은 ‘전국 대학생 트로트가요제’ 대상, ‘왕평가요제’ 대상, ‘포항해변 전국가요제’ 대상 등 수많은 가요제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트로피 싹쓸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또 현인가요제는 자작곡인 ‘초상화’로 참여하기도 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까지 자랑했다.
최향은 12일 오후 10시 KBS ‘가요무대’에도 출연하여 무대를 또 한 번 펼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합] 조현아, 상당한 재력 “저작권료 N천만 원…일 없어도 타격 無” (돌싱포맨)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백종원, 5000억대 주식부자 됐다
- 율희, 최민환 성매매 정황 폭로 이유···“양육권 되찾기 위해”(이제혼자다)
- 로제 ‘APT.’ 노래방도 휩쓸다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이승기, 스님된 이유 (대가족)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