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연호지구 투기' 대구시 도시계획과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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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구 연호 공공주택지구 투기 의혹과 관련, 대구시청을 압수수색 했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대구시청 별관에 있는 도시계획과를 압수수색해 박스 2개 분량을 가지고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LH와 대구도시공사의 개입 정황이 보이는 연호지구 투기 자료를 확보하러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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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구 연호 공공주택지구 투기 의혹과 관련, 대구시청을 압수수색 했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대구시청 별관에 있는 도시계획과를 압수수색해 박스 2개 분량을 가지고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LH와 대구도시공사의 개입 정황이 보이는 연호지구 투기 자료를 확보하러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일에도 경북 경산시의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동부권 보상사업단을 압수수색 했다.
대구시는 최근 대구시청과 8개 구·군 및 대구도시공사와 합동조사단을 꾸려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1만 5,408명을 대상으로 본인 명의 부동산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여 4명을 수사의뢰했다. 이들은 연호지구에 본인 명의로 땅을 사거나 주택을 매입했다.
대구=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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