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스테디셀러 '올세권'.. 한신공영, '율동지구 한신더휴' 분양

- 코로나 19 장기화에 생활반경 축소… ‘올세권’ 단지 인기
- 율동 공공주택지구 內 노른자위 입지… 한신공영 ‘율동지구 한신더휴’ 주목
- 교육 ∙ 교통 ∙ 생활 ∙ 자연 등 원스톱 인프라 실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장기화되면서, 주거 트렌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요자들의 생활 반경이 집 근처로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분양시장에서 ‘올세권’ 단지가 각광받는 추세다.

‘올세권’ 단지는 집 근처에서 쇼핑이나 취미생활 뿐 아니라, 교육 ∙ 휴식 등의 활동이 모두 가능한 단지를 일컫는 말로, ‘슬세권’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 선호도가 높다.

이 같은 장점에 기반, 분양성적도 우수한 편이다. 올해 3월 부산에서 분양한 ‘안락 스위첸’ 은 동해선 안락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에, 교육 ∙ 생활 ∙ 자연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에 공급돼,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특별공급을 제외한 130가구 모집에 7837명의 인파가 몰려, 평균 60.28대 1로 청약을 마쳤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맞물리면서,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며 “이 같은  흐름 속 입지 중요성이 재부각되면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올세권’ 단지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신흥 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율동지구로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신공영은 울산광역시 북구 효문동 일원 율동 공공주택지구에서 ‘율동지구 한신더휴’ 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3개 단지 (B1블록 239가구 ∙ B2블록 436가구 ∙ C2블록 407가구) 에 전용 84 ~ 99㎡ 총 1082가구 규모다.

한신공영의 ‘율동지구 한신더휴’ 는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되는 율동 공공주택지구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동해선 태화강역이 위치해, 경주 ∙ 포항 ∙ 부산 등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울산공항 ∙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고, 울산IC ∙ 장검IC 등을 통한 울산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이밖에도, 단지 인근 염포로 ∙ 오토밸리로 등 우수한 도로망이 갖춰져 있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직주근접 특성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모듈화 일반산업단지가 가깝고, 매곡일반 ∙ 중산일반 ∙ 울산테크노파크 ∙ 석유화학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출퇴근이 쉽다. 아울러, 울산광역시 북구 중산동 일원 69만 여㎡ 부지에 수소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산업단지가 최근 준공 완료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따른 추가적인 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쾌적한 그린 인프라도 풍부하다. 무룡산 ∙ 마골산 ∙ 오치골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산책로와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는 태화강 체육공원이 자리해, 여가선용 여건도 뛰어나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롯데마트 ∙ 코스트코 ∙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롯데백화점 ∙ 현대백화점 ∙ 뉴코아아울렛 등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북구청 ∙ 경찰서 ∙ CGV ∙ 동천체육관 등 관공서 및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올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율동지구 한신더휴’ 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도 꾸준한 편” 이라며 “ ‘율동지구 한신더휴’ 는 지역 내 희소성 높은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데다, 각종 인프라가 가까운 핵심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한신공영의 ‘율동지구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71-5번지에 마련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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