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건물주 아내의 아들 위한 들기름 막국수 "엄지 척"

김지현 홍성덕(사진 왼쪽부터)

[뉴스엔 한정원 기자]

룰라 출신 김지현이 아들을 살뜰히 챙기는 일상을 공유했다.

김지현은 4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아들 점심으로 차려놓고 찍은 사진"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김지현이 직접 차린 막국수 한상이 있다. 김지현은 "들기름 막국수. 학교 안 가는 날 방에서 간단히 먹기 편한.. 진짜 맛있게 먹었다며 엄지 척. 시댁에도 사서 드려야겠어요!"라고 덧붙이며 지인에게 받은 밀키트를 홍보했다.

김지현은 1994년 이상민, 신정환, 고영욱과 함께 그룹 룰라로 데뷔했다. 이후 신정환이 군 입대로 탈퇴 후 채리나와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김지현, 채리나가 속한 룰라는 '날개 잃은 천사', '3!4!', '연인', '기도', '프로와 아마츄어', '비밀은 없어' 등을 발매했다.

김지현은 2016년 사업가 홍성덕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김지현은 지난 2019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편이 빌라 건물주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김지현 홍성덕 부부는 유튜브 채널 '부부동산TV'로 대중과 소통 중이다.

(사진=김지현 인스타그램)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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